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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 San franciso

pear 39 제대로 돌아댕기기!! - 2부 -


39번 부두 1부에 이어서 2부 사진 올라갑니다~

어쨋든 드뎌 금문교-알카트라즈 부근을 돌아보고 오는 1시간짜리 페리에 올라탔습니다.

가격은 1인당 21달러~

결론부터 말하자면 탈만 하다는거!

우리돈 2만원에 머 이정도 관광코스면 이 비싼 동네의 물가를 감안하면 꽤 괜찮은 상품인거 같아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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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에 올라타서 1층 실내 풍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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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층 선두에 자리잡고 피어 39를 바라보며 한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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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코스로 한컷

날씨도 화창한 토욜날이라 사람이 무척이나 붐빕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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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뎌 출발~
배가 가든말든 여전히 일광욕중이신 물개/바다사자님덜

역시 어디가나 개팔자가 상팔자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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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예 드뎌 금문교가 눈앞에 보이기 시작하는군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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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문교쪽 돌고나서 알카트라즈쪽으로 향하면서 샌프란시스코 시내 풍경..

멋지군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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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서 LA-라스베가스-샌프란을 이주일 일정으로 여행다닌다는 자매?를 한컷 찍어주시는 션님 ㅋㅋ

을 노키가 찍었었군영 ㅎ

LA에서 샌프란시스코 2박3일일정으로 2백달러로 한국여행사 통해 버스여행 다니는 중이라는데..

다운타운을 버스로만 돌아다녔단 얘기를 듣고 노키,써니,나 셋이서 아이구~ 그러시면 안되요 만 연발 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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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드뎌 좋아하는 알카트라즈가 가까이 ㅎ

저기서 띄어다니던 니콜라스케이지가 눈앞에 선히 보이는 듯한 느낌 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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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섬 반대편 쪽은 처음 봤습니다.

이곳에서 갇혔던 수감자들은 물좋고 공기좋은 곳에서 낚시나 하면서 살기 좋았겠다는 시덥쟎은 농담을 했다가

오늘 처음 본 여행객 자매에게 "수감자들이 감빵에 있지 낚시를 할수 있었겠어요?" 란 쿠사리나 먹고 ㅠ.ㅠ

어쨋든 농담이었단 말이다 흑흑 (나보다 한 열살은 어려보이드만 --;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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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에서 내려 내가 좋아하는 서브마린 박물관이 있는 45번 부두로 갔습니다. 아싸~

워낙에 잠수함 영화를 좋아해서리

크림슨타이드, 붉은 10월호, u-571, u-boat  등등 (유령같은 시덥쟎은 영화는 제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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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까이서 오예~
그러나 9불이라는 잠수함 입장금액에 철저한 배낭여행 모드였던 오늘은 패쓰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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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수함 앞에서 션님 기념샷 한컷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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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뒤에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쓰였다가 94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박물관노릇을 하고 있는
군함 구경을 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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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도 내부 입쟝료는 8달라라 입장은 패쓰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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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옆의 샌프란시스코 박물관은 공짜로 들어가서 구경 ㅎ

옛날 오락기등이 있더군요.

저것들 다 50센트 정도 넣으면 100년은 넘은 기계들 같던데 다 돌아가더군요.

그러나 저것도 그냥 구경만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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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경하고 나서 피어 41 앞에서 튀김이랑 수프가 들어있는 빵 같은 걸 사와서 갈매기떵 잔해물이 잔뜩 칠해져있는
도로에서 퍼질러 앉아 열심히 먹기 시작하는
노키와 써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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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먹는구나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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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가는 길에 Bay Bridge 위로 빨간색 여객기가 지나가기에 한컷

사진으론 잘 보이지 않지만..

어쨋든 오늘 철저히 여행객 모드로 한나절 돌아다니고 났더니 또 비행기타고 어디론가

훌쩍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확 들더군요..

아직 유럽을 한번도 못가봐서..유럽을 가보고 싶은데..

아 부럽다 노키야~

어쨋든 오늘 39번 부두 여행일지는 여기까지.

오늘은 간만에 정말 좋은 날씨에 기분좋게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.

쌩유! 노키,써니.

너희도 나한테 고마와 해야돼~ 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