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아,, 10시간의 비행끝에 그리고 여러 우여곡절끝에
결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였습니다.
아 육개월 여행다닌다고 했더니 입국때 얼마나 까칠하게 나오는지 결국 세컨더리까지 갔다와서
삼개월 퍼밋이 떨어졌습니다. ㅋㅋ
결국 삼월말에는 한국에 들어갑니다. ㅎ
한 이주있다가 다시 나와야되지만서도;;
작년에 와 보았던 곳이지만 오늘 도착해서 고속도로를 달려보니 우와... 이렇게 안개없는 샌프란시스코는 첨 봣습니다
얼마나 깨끗한지 사진을 마구 찍고 싶었지만 첨보는 사람들앞에서 촌스럽게 그럴수가 없어서리 ㅋㅋ
결국 회사 들렀다 숙소 아파트 와서 아파트 사진만 찍었네요..
그것도 똑딱이로.. ;;
회사 건물이네요 이렇게 공장스러울수가 ㅋㅋㅋ
사람이 꽉차서 담달에는 이사를 간답니다. 오자마자 이사를..아 이사는 하이텔에서 지겹도록 했구만 ㄷㄷㄷ
숙소아파트 가는길에 전차길을 넘어가야 하더군요.. 전차 지나가길래 재빨리 한컷 찰칵
숙소에 제가 묵을 방입니다.
아 총각 혼자사는데 트윈베드가 왠말이냐;;
베드에서 바라본 세면대 욕실쪽..안쪽엔 옷장이 있구요
거실입니다. 46인치 피디피가 있네요..회사에서 사다줬다는데 캡션이 지원되니 저걸로 티브이보면서 영어공부를;;
거티브이쪽에서 바라본 주방..
나랑 같이 사는 저스틴이란 어린 친구 방은 더 좋은데..머 먼저 와있었으니 좋은 방 써야지;;;
딱 느낌이 부산 벡스코 콘도형 호텔 같은 느낌이네요
머 사는덴 불편함이 없을것 같습니다.
드라이기까지 전자제품은 다 갖춰져있고 매주 청소오는 분이 있다니 별 신경안쓰고살수 있겠네요..
조금 있다가 6시반에 한국직원들끼리 마트에 장보러 가기로 했습니다
저도 오고 해서 반찬거리랑 머 만들거리 사서 해먹기로 했거든요;;;
아 샌프란시스코 생활...영어만 빨리 해결됬으면 좋겠네요..
홧팅하자구염..
아참... 제 이름은 한국서 쓰던 영문이름인 크리스가 여기 회사내에서도 너무 흔해서
여기 한국친구들 넷이서 제가 오기전에 자기들 맘대로 이름을 투표해서 션이라고 정했다네요 ㅋㅋ
저도 머 괜찮은것 같아서 여기선 저를 션이라고 불러요 ㅋㅋ
그럼 션 물러갑니다. 좋은 밤 되시길..아니 좋은 하루 되시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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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란 블로그에 포스팅했던거 옮겼습니다 쩝.
http://blog.paran.com/sputnik/2393096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