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뎌 2008년 새해 아침입니다!!
사실 지금은 1월1일 저녁입니다만 ㅎ 한국은 벌써 2008년의 이튿째날이 벌써 점심때가 되어가는군영~
어제 저녁은 왠지 2007년도가 끝이란 사실에 센치해져서리
저스틴이랑 저녁먹으면서 소주한잔을 했더니 갑자기 졸려져서 10시쯤 잠들었다가 새벽 4시 반에 깨버렸네요;;
그 이후 계속 잠못들다가 아침 7시 반쯤에 자는거 포기하고
2008년을 경건하게 맞아보다는 생각에 목욕재개하고 바다보러 나갔습니다. ㅎ
제가 사는 아파트 바로 옆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트 구장인 AT&T 파크입니다.
그 구장은 또 바다로 맞붙어있구요 그 이야기인 즉슨 바다 보러 나가는길이 걸어서 5분이라는 ㅋㅋ
머 여튼 아침 일찍 일어나 상쾌한 공기 마시며 밝은 햇살 맞이하니 좋더군요
오늘은 혼자 2008년을 맞이하는 각오도 다질겸 혼자 나갔었거든요 ㅎ
오늘 찍은 주변 사진 몇 장 올립니다.
아파트에서 5분 걸어나가면 보이는 AT&T파크입니다. 빨리 봄이 와서 시즌시작하면 메이저리그 경기를 직접 보는 영광을 맞이해보고 싶어요~
갠적으로 참 신기한것은 작년에 샌프란시스코 왔을때 밤에 지나가면서 이 구장 보면서 담에 오게되면 꼭 들어가봐야지 했던 생각을 했던 곳인데 딱 일년만에 다시 오게 될줄이야...
어쨋든 구장을 보면서 참 감회가 새롭네요~
구장 정문쪽
인드업 자세가 멋진데 누구일까요?
다른 각도에서~
후안 누구~ --;
이름을 보니 히스페닉 쪽인거 같은데 누군지 잘;;;
옆에 바로 보이는 바다입니다.
기억하시는 분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온 "더 락" 을 보면 마지막 미사일 타켓이 이곳을 향하고 있었죠
바다를 지나서 구장으로 가다가...다시 턴해서 그냥 바다에 미사일이 빠지는 ㅎ
날씨가 무척 좋았어요~
반대쪽 각도로
요트들입니다.
무척 많은데 겨울이라 ( 머 그래봤자 추위 안타는 넘들은 반팔입고 뛰어다니는 넘들도 있네요..전 그래도 스키복입고 나왔는데 ㅋㅋ) 다 덮어놔서리;;
이쪽은 낚시배들 위주~ 아마 취미용??
지나가다 보니 갈매기 한녀석이 팔자좋게 산책하고 있네요.. 한동안 저랑 나란히 걸었다는 ;;
나름 걷는게 귀엽지 않나요 ㅋㅋ
예전 pear39 갔을때는 정말 엄청난 덩치의 험악한 갈매기들밖에 없었는데 나름 이녀석들은 귀엽더근요 ㅎㅎ
다리 건너편에 서커스 천막같은게 모여있던데 저게 먼지를 모르겠네요 저스틴한테 물어봐야징 ㅎ
호..아파트 옆에 맥도날드도 있었군영..이제야 보다니 ㅎ
아침 산책후 엘리베이터 앞으로 보니 저런 게..ㅎㅎ 어젯밤 신년 맞이 파티를 했었네요 아..빨리 회화가 되야 같이 함 놀아볼텐데 ㅋㅋ
바로 위사진은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 3층전경입니다.
3층으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면 이렇게 정원이 있고 걸어서 한층 올라가는 독립구조로 되있어요
약간 신기;;
내일은 2007년 마지막 주말을 보냈던 브라이언네 맥주파티와
일욜날 다운타운 나갔다 온 사진들을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. ㅎ
see u tomorrow~ & Happy New Year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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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놔~ 이미지 업로드가 안되네요
한동안 "멀티미디어 이미지는 업로드가 안됩니다." 알럿창 떠서 글안써지는 장애가 수정이 안돼길래
서버 들어가서 직접 고쳤는데도 여전히 이미지 업로드가 안되네요 이런 참 --;
이미지는 나중에 올려야겠네요 흑..ㅠ.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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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란에 마지막으로 포스팅했던글 이쪽으로 옮깁디다 흑